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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태
리태입니다. 살면서 제 그림이 들어간 회지를 처음 만들어 봅니다… 그래서일까요. 작업하며 너무 즐거웠습니다.
협력에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. ‘내납작하고비루하고끔찍한캐해가현실로나온다니…’ 상상만 해도 회지를 접어버리고 싶죠.
하지만 이미 폼을 제출한 순간부터 제 운명은 정해진 겁니다. 그림 비하인드를 얘기해 볼까요. 그림 자체는 빨리 그렸습니다.
원래라면 미적미적 그렸을 텐데요. 화면 공유를 키고 그림을 그리니 딴 짓을 할 수가 없어 2시간 정도가 걸렸습니다… (도?와주신 태극파 님께 감사를)
아무래도 제일 고민하고 많이 고친 건 브랜든의 표정입니다. 활-짝 웃자니 캐붕이고, 무표정이자니 CP같지가 않은 겁니다.
그래서 결국 저는… [내가제일잘그리는걸그리기]를 택했습니다. 제 전문은 심도 깊은 캐해석이 아니라 순애 일러스트니까요.
쓰다 보니 말이 너무 많습니다. 제가 후기에 쓰는 말만큼 브랜라르 썰을 풀었다면 저는 좀 더 나은 사람이었을까요…… 분발하겠습니다.
이 이상 쓰면 이제 후기가 아니라 제 TMI 남발 페이지가 될 것 같으니 이만 말을 줄이겠습니다.
제 트친소는 항상 열려 있습니다. 선팔주세요
모든 브랜라르 하시는 분들 들숨에 복각과 상향과 인돌을 날숨에 뉴짤과 연성과 행복이 깃들길 바라겠습니다. ㅂㄹㄹㄹ화이팅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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